포항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체육관에서 ‘제12회 경상북도-포항시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해외 6개국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25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 단체전과 개인전, 최강부, 해외부 등에서 기량을 겨뤘다.대회 결과 68세 이상부 단체전에서는 부산 ‘천신무예한마음’ 클럽이 우승했다. 67세 이하부 단체전은 경기 ‘기찬단’ 클럽이, 개인전은 김인선 선수(경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18세 이하부에서는 울산 ‘길벗누리’ 클럽이 단체전 우승을, 이다은 선수(서울)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최강부에서는 김다한 선수(충남), 해외부에서는 미국 ‘어스워리어스’ 클럽이 정상에 올랐다.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07년 제주에서 처음 열린 뒤 국내외 국학기공인들의 교류 대회로 이어져 왔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로 선정됐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외 국학기공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고 포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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