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재개발원이 도청신도시 이전에 따른 교육생들의 숙박과 장거리 출퇴근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인재개발원은 교육생들이 숙소를 직접 알아보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숙박지원센터(Help Desk)를 운영한다. 교육 시작 전 안동시·예천군과 협의해 인근 호텔 등 숙박시설 정보도 제공한다.안동·예천 지역 숙박시설과 인재개발원을 연결하는 통근버스 운행도 검토한다. 국립경국대 예천캠퍼스 기숙사 등 인근 유휴시설 활용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인재개발원 생활관 10실도 교육생에게 개방한다.제7기 신규임용자 교육생 2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숙박 수요 조사에서는 출퇴근 희망자가 133명(56.6%)으로 가장 많았다. 인근 숙소 이용 희망자는 85명(36.2%), 미정은 17명(7.2%)이었다.인재개발원은 2월 스탠포드호텔 안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생 숙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우광진 경북인재개발원장은 “교육생 입장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숙박업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