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에 이어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도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대규모 화산활동이 관측됐다.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쉬벨루체 화산에서 1일 9000m 높이의 화산재 분출이 포착됐다고 현지방송이 보도했다. 화산 전문가들은 이날 쉬벨루체 화산에서 최근 하루동안 2차례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다며 2009년 5월부터 3000~8000m 높이의 폭발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어 화산재 기둥은 항공기 운항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작은 입자의 화산재가 항공기 터빈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캄차가반도에는 150개의 화산이 모여 화산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9개가 화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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