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시민 화합 음악회(슈퍼콘서트)’에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마련됐다. 올해 대표축제가 열리지 않는 데 따른 아쉬움을 달래고 시민 화합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행사다.행사장에는 상주시민을 위한 1500석 규모의 지정석이 별도로 운영됐다. 외부 관람객 증가로 지역 주민들이 관람 기회를 얻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무대에는 이재훈, 청하, 에일리, 벤, 진해성, 김용임, 이소나, 김용필, 주미 등이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과 청년층을 비롯한 관람객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공연에 호응하며 무대를 즐겼다.공연은 가족과 친구, 이웃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안재민 상주시장은 “다양한 세대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선호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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