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지난 6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운동부 선수단의 출정식을 열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영남대는 야구·축구·유도·씨름·레슬링·육상 등 6개 종목에서 선수 65명과 코치진 13명을 파견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준 교육혁신부총장과 지도교수, 감독·코치, 학생 선수들이 참석했다. 출전 현황 보고와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대표 출정사와 선서, 선수단기 전달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선수단 대표로 출정사를 맡은 씨름부 허용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쌓아 온 노력과 인내를 강조했다. 
 
이어 “종목과 경기장은 달라도 영남대학교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친 팀”이라며 “서로 응원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영남대의 저력과 단합된 힘을 전국에 보여주자”고 당부했다.선수단 선서는 씨름부 황주하 선수와 축구부 유승민 선수가 맡았다. 두 선수는 정정당당한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실천하고 대학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병준 교육혁신부총장은 야구부 주장 정예건 선수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 선수는 “영남대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책임감을 갖고 뛰어난 기량과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대학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이 부총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정정당당한 경쟁과 배려의 스포츠맨십을 통해 천마인의 기상을 전국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