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XOUL(소울)이 중국 럭셔리 브랜드 유통에 강점을 가진 현지 유통 그룹과 손잡고 중국 시장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소울은 이번 매장을 중국 오프라인 사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5년간 약 100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개장일부터 매장에는 현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가 실제 매장 방문으로 연결되면서, 소울 제품을 직접 체험하려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매장을 찾았다.특히 소울 라인 가운데 고가 제품군에 속하는 '마이크로 더마부스터'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중국 소비자들이 가격보다 제품의 효능과 기술력을 우선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솔루션 중심 제품력을 앞세운 소울의 브랜드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2017년 론칭한 소울은 유행을 따라 제품 수를 늘리기보다, 피부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솔루션 중심 스킨케어'에 집중해 왔다.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며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라인업을 갖췄고, 이러한 제품력이 국내를 넘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소울은 이번 진출을 단기적인 화제몰이로 끝내지 않겠다는입장이다. 단순히 판매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이 만들어진 배경과 핵심 기술, 올바른 사용법까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브랜드 신뢰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첫 매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주요 도시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소울 관계자는 "개장 첫날부터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찾아 소울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마이크로 더마부스터처럼 가격대가 높은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일회성 수출 시장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키워갈 핵심 시장"이라며 "매장 수를 빠르게 늘리는 것보다 소울이 쌓아온 제품력과 브랜드 철학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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