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6일 봉양면 삼산1리 손꿈놀이 교육농장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합동 팜파티'를 개최했다. 의성군 치매보듬마을은 의성읍 철파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등 3개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각 마을에서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이 키운 고구마 나눔 ▲마을별 특색 음식 나눔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보물찾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주민들은 각 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특색 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보물찾기 등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을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일상을 공유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합동 팜파티가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치매 친화적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치매보듬마을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