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5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금오산도립공원 대혜폭포에서 상설 음악회를 연다. 이 음악회는 미군 통신기지 반환에 따른 주변상권 활성화와 금오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KBS 대구방송총국이 기획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28m 폭포 물소리와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는 금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 공연은 구미, 대구∙경북지역 아마추어 전문 음악인이 주축이된 자치단체의 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과 대학 실용음악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 첫날인 5일에는 직장인과 교수 등 30명의 색소폰 연주자들로 구성된 'KM 색소폰 빅밴드 악단'(단장 최용호)이 화개장터, 사랑의 트위스트 등을 연주한다. 이어 구미시립합창단 12명이 '오! 솔레미오와 박연폭포'를 열창하고, 9명으로 구성된 플렛파이브 그룹사운드는 붉은 노을, 여행을 떠나요 등의 노래로 흥을 돋우게된다. 강성호 KBS 대구방송총국장은 "지난 4월 금오산 정상(작은 음악회) 공연에 이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주변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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