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이진호 제6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이라는 흔들림 없는 기반 위에 혁신을 더하고,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새로운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과 관리체계 구축, 미래 원자력 시대에 대비한 방폐물 관리 역량 강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관리체계 구현 등을 중점 과제로 내세웠다.    아울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 소통과 주민 참여·상생을 강화하고, 혁신 실행력을 높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관련해 “수만 년을 내다봐야 하는 공단의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과학적 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 지역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부지선정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이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09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으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운영하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가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진호 이사장 약력△1965년, 전라북도 군산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박사) △육군사관학교 교수(전임강사) △원자력안전위원회 SMR 규제연구추진단 비상임이사 △전 IAEA 안전기준위원회 위원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한국압력기기공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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