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팀이 손발톱암의 임상적 분류 연구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경북대병원에 따르면 김준영 교수팀은 지난 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11차 대한손발톱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발표자는 서연주 전공의다.수상 연구는 ‘손발톱 변화에 따른 조갑단위 편평세포암의 임상적 분류’를 주제로, 경북대병원에서 해당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27명의 임상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손발톱 파괴 여부와 범위, 동반 소견 등을 바탕으로 임상적 분류 체계를 제안했다.조갑단위 편평세포암은 진단이 늦어지기 쉬운 질환이다. 연구팀은 다양한 임상 양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질환을 의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교수팀은 지난 5월 열린 제24회 대한피부병리학회 피부병리 심포지엄과 제14차 대한손발톱학회에서도 우수 연제상을 받는 등 피부과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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