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재활과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씨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체 컨디션 관리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영진전문대는 스포츠재활과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씨름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과학 기반의 선수 컨디셔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선수들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운동 손상을 예방하는 한편, 경기 전 준비와 경기 후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씨름은 순간적인 폭발력과 근력, 민첩성, 균형 능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종목이다. 경기 중 근육과 관절에 큰 부하가 발생하는 만큼 선수별 신체 특성과 경기 상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스포츠재활과는 선수들의 근골격계 기능 점검을 비롯해 경기 전 근육 활성화와 준비운동, 스포츠테이핑과 스트레칭, 경기 후 근피로 회복 지원, 부상 예방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경기 현장에 적용하는 실습 기회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운동기능 평가와 스포츠테이핑, 컨디셔닝 등을 경험하며 선수 관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현장 지원에 참여한 박성웅 스포츠재활과 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선수들의 컨디셔닝을 도우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선수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김대한 스포츠재활과 학과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스포츠재활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대회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는 운동 손상 예방과 스포츠재활, 운동기능 회복, 선수 컨디셔닝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은 40명이며,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수시 2차 모집에서 6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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