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고등학교 사격부 곽다혜 선수가 지난 18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곽 선수는 경북 대표 선수단의 일원으로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며, 팀의 단체전 3위 입상에 힘을 보탰다.경북 대표팀은 이정인(629.7점), 정명빈(625.6점), 곽다혜(625.4점), 임민정(624.4점) 선수의 기록을 바탕으로 총 1880.7점을 획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4위를 기록한 강원 대표팀의 1879.9점과는 불과 0.8점 차이로, 마지막까지 순위를 예측하기 어려운 치열한 접전 끝에 거둔 값진 성과다.이번 입상은 곽다혜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강한 집중력, 그리고 경북 대표팀 선수들의 협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 사격은 작은 흔들림도 기록에 영향을 미치는 종목인 만큼, 선수들은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정교한 조준 능력과 경기 집중력을 길러 왔다. 이러한 노력이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이번 성과의 바탕에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자리하고 있다. 
 
죽변고 사격부는 울진군체육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지역 체육 발전과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한 이러한 지원은 학교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유망한 인재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죽변고등학교 손영근 교장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곽다혜 선수와 경북 대표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는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 그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이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노정만 사격부 코치는 “선수들이 매일 성실하게 훈련하며 집중력과 경기력을 꾸준히 끌어올린 결과가 전국체육대회 입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특히 4위와의 점수 차가 매우 작았던 만큼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겠으며, 울진군체육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소중한 후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