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범국가적 축제의 장으로 치르기 위해 광역자치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붐 조성에 팔을 걷는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지역을 넘어 범국가적인 성공대회로 치르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한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1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로 대회 홍보, 입장권 판매, 공무원과 시민의 단체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엔 김범일 대구시장과 시 관계자, 육상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시민서포터즈, 대학생 홍보단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인천시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시 관계자,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특별시와 14일 오전11시 대구시청에서, 부산시는 15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청에서, 경기도는 29일 오후 4시 대구시청에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협력의사가 있는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시 여희광 기획관리실장은 “광역자치단체간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회 붐 조성이 강화되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지역을 넘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범국가적인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시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광역 지자체간 업무협약 이외에도 8월19일까지 시 본청 실·국과 원·본부 및 공사·공단 직원들이 전국 시·도, 인근 지자체, 대구 시내 곳곳에서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시청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