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역회관 상량식이 8일 오전 11시 동구 신천동에서 개최된다.
상량식엔 사공 일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경북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무역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지역경제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구무역회관 건립공사는 지난 2009년 8월에 착공, 현재 공정률이 40%를 보이고 있다.
대구무역회관 준공예정은 2012년 2월로, 지상18층, 지하 7층 규모며, 지방무역회관 중 가장 큰 규모다.
국·시비 지원 없이 전액 무역협회 자체 예산으로 건립된다.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급탕 등 신재생에너지, 커튼월시스템에 의한 자연채광, 고효율 설비(빙축열·LED) 시설과 옥상생태공원, 실내정원 등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된다.
대구무역회관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무역연수원 등 무역관련 기관·단체와 무역종사 업체를 우선 입주할 계획이다.
지난 4월께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한 결과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7월께 2차 임대홍보 및 수요조사를 거쳐 10월께 정식 계약할 계획이다.
무역회관이 완공되면 곳곳에 산재돼 있던 무역 유관기관들이 집적화돼 지역기업에 수출입 관련 정보 제공과 무역관련 제반 서비스의 One-Stop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역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역내 대외무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무역관련 기관의 클러스터로 동대구로 주변 비즈니스 벨리의 랜드마크 기능과 함
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