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정홍원)은 3일 김천시 삼락동(구.폴리텍Ⅵ대학)에서 법문화교육센터를 개소했다.
법의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취약계층에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해온 공단은 다문화가족에게 서비스지원을 확대해 체험 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날 정홍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귀남 법무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노환균 대구고검장, 박보생 김천시장 등 법조계 와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공단을 방문하는 등 센터 유치작전을 펼친 결과
공단이 48억7000만원을 들여 작년 11월부터 리모델링공사를 시작, 올해 3월에 완공함으로써 오늘에 이르게 됐다.
박 시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법문화 교육을 통해 인권보호와 사회통합이 실현되길 바라며, 법률구조공단이 혁신도시로 이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혁신도시에 13개 이전 공공기관 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조달인력개발센터, 국가검역기관 통합에 따른 검역검사 본부청사가 들어올 예정이다.
현재, 김천혁신도시 기반조성공사 진척도가 77%로 타 혁신도시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임차청사 사용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를 제외한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은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3월에 이미 이전청사 건립착공을 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6월중 청사기공식을 계획하고 있다.
최동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