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영덕군은 지난 24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영덕군수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영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간 교류를 확대하고 배드민턴 저변을 넓히는 한편,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지역 배드민턴 클럽 50개 팀이 출전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마다 치열한 승부를 펼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을 실천했다. 경기장에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가족과 동료 회원들의 응원이 이어져 활기를 더했다. 승패를 넘어 동호인들이 함께 땀 흘리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덕군은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별다른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꾸준한 운동으로 기량을 갈고닦아 온 동호인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생활체육은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소중한 매개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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