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협의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20년째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구서구협의회가 지난 22일 서구 구민홀에서 ‘제20회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구청의 후원으로 행정기관 추천을 받은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봉사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고 편지 낭독과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권오상 서구청장, 성기순 서구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변금희 대구서구협의회장은 “합동 생신잔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기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서구협의회는 22개 봉사회와 350여 명의 봉사원이 활동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돌봄, 지역사회 봉사, 재난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