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의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이 취항 1년 만에 약 30만명을 수송하며 영남권과 일본을 잇는 주요 항공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트리니티항공은 지난해 10월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두 노선 모두 평균 9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주 14회, 부산~삿포로 노선은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후쿠오카 노선은 약 1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으며, 삿포로 노선은 계절별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이용객 연령대도 다양했다. 탑승객 비중은 20대가 22%로 가장 높았고 30대 20%, 50대 19%, 40대 14%, 60대 11%, 10대 10% 순이었다. 기타 연령대는 4%로 집계됐다.항공사는 두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이 영남권 주민의 일본 방문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일본 관광객의 지역 유입과 부산·영남권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부산과 영남권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취항 1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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