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할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28일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교통 문제 등 지역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될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혁신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실증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기술성숙도(TRL) 5단계 이상의 ICT 기반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본점 소재지가 대구시인 법인사업자다.지원 기업 중 올해 2개사를 선정하고 총 1억 150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기업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8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올해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을 발굴해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사업화 성과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또 시민·전문가 등 수요자가 참여하는 리빙랩을 활용해 제품·서비스 완성도와 현장 활용성을 높여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3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시와 TP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실증 지원에 나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 발굴·고도화 8건, 특허 출원·등록 6건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문창의 경우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스마트 도로반사경 실증으로 조달청 혁신제품에 지정됐고 혁신제품 시범 구매 계약 등으로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시민과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기업의 기술을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검증하고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지역 혁신기술이 도시문제 해결과 사업화 및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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