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 경북 상인연합회장은 28일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전통시장이 처한 어려움을 건의했다. 직전 전국상인연합회장을 지낸 정 회장은 국무총리 공간에서 가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현장 목소리를 여과 없이 전했다.  이날 전국상인연합회가 한 총리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시장에 대한 지원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정동식 경북 상인연합회 회장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제언이 눈길을 끌었다.   정 회장은 한 총리에게 대형 전통시장 중심에서 벗어나 군 단위 소규모 전통시장에도 사업 발굴과 예산 지원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한 게 사실이다.  지류 상품권에 있어 1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 것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시 종전과 같이 상향 조정하여 할인율도 전자상품권과 동일한 10% 할인율로 소비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정 회장은 고령 상인과 고객의 비중이 높은 군 단위 전통시장에서는 지류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구매 한도 조정이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격이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제도 개선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실정으로 시장 규모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 회장은 한 총리가 초청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면서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어쨌든 정동식 회장의 국무총리를 향해 던진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촉구는 침체된 전통사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   정부가 당장 풀어야 할 과제는 지류 온누리상품권 10% 감면 혜택과 관련 법 개정으로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   정동식 회장의 총리와 대화는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로 상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획기적인 정책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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