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포항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2회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발전연구회’를 열었다.지역지식재산센터 발전연구회는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지식재산(IP) 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연구회에는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와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RIPC 발전방안 간담회’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내년 개편되는 ‘향토기업 K-브랜드 육성 지원사업’과 ‘IP전략 패키지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5극3특’ 구상에 맞춘 권역별 센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포스코와 Park1538 역사관을 찾아 포항 철강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철강을 비롯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지식재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김구암 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00년 2월 특허정보지원센터로 출범해 26년 넘게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성장을 지원해 왔다”며 “철강을 넘어 이차전지와 수소 등 신산업으로 전환하는 포항에서 센터 간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지역지식재산센터는 ‘발명진흥법’ 제23조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국 2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