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쭈불리’가 최근 경기 안산 고잔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10월 28일 충남 서산 예천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경기 평택 본점에서 시작해 대구와 제주 등으로 진출한 쭈불리는 이번 신규 출점을 통해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쭈불리는 ‘5가지 맛의 원칙’을 바탕으로 식재료와 조리 과정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쭈꾸미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라방 방식으로 어획한 최상급 ‘투뿔쭈꾸미’를 사용하며, 헛개원액 100%와 자체 비법 소스를 더해 항아리에서 27시간 숙성한다.숙성된 쭈꾸미는 원팩 시스템과 테이블 조리 방식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방 업무를 줄이고 인력 배치와 회전율을 고려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는다.또한 100% 참기름을 사용하고, 직접 볶아주는 볶음밥과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식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평택 본점은 ‘2026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기존 고깃집, 곱창집, 감자탕집 등의 업종 변경은 가능하지만, 기존 매장에 메뉴만 추가하는 샵인샵 형태는 운영하지 않는다. 쭈불리만의 맛과 서비스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원칙이다. 업종 전환 시에는 기존 시설과 환경을 검토해 활용 가능한 부분은 살리고, 브랜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업 비용을 제안한다.현재 쭈불리는 20호점까지 가맹비와 계약이행보증금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브랜드 측은 무리한 점포 확대보다 음식과 장사에 대한 애정을 가진 점주와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쭈불리 최형락 대표는 “장사는 결국 정성과 수고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일이다. 본사는 점주가 장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만,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것은 결국 점주의 관심과 정성”이라고 말했다.이어 “좋은 재료와 맛은 기본이고, 고객의 한 끼를 소중히 여기며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오래가는 장사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매장 수를 늘리기보다 장사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진 점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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