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체계적인 운영과 하천 수질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경상북도가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 실적과 수질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경산시는 목표수질 준수와 할당부하량 관리, 주요 하천 모니터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경산시는 금호강과 밀양강 중권역에 속한 2개 단위유역을 대상으로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왔다. 특히 금호강 유역의 평가수질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1.5~1.6ppm, 총인(T-P) 0.063ppm으로 각각 목표수질인 3.0ppm과 0.072ppm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이 같은 성과는 할당된 오염물질 배출량을 관리하는 한편, 배수구역별 하천수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과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관로 정비 등을 병행한 결과로 풀이된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유역별 오염물질 배출량을 관리해 수질 개선과 물환경 보전을 유도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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