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청마백일장에서 안양예술고등학교 1학년 이루비 학생의 출품작 ‘윤슬’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경주예술의전당 분수대 인근에서 열린 이번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초·중·고·대학·일반인 및 가족 300여명이 참가해 각자 갈고 닦은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펼쳤다. 
이루비 학생은 이날 대상작 ‘윤슬’을 현장에서 직접 낭송했다. 심사위원들은 "이질적인 '촛불'이라는 소재에서 '빛'이라는 공통점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윤슬과 연결한 뛰어난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내놓았다. 최우수상은 ▲초등 저학년부 이강무(포항 연일초등학교 2학년) ▲ 초등 고학년부 한소율(용황초등 6학년) ∆ 중등부 송민행(월성중 1학년) ▲ 고등부 안시은(금호중앙여고 1학년) ▲ 대학일반부 김단우(포항시 북구 흥해읍)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우수상 15명, 장려상 30명 등 모두 51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트로피와 상품권이 수여됐다.
 
청마 유치환 시인의 혼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학적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청마백일장은 (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과 경주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