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군민 3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경기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청도군은 10월 30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읍·면 선수단과 군민, 내외빈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회 청도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위대한 청도, 군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열린 대회는 군민 건강 증진과 소통, 지역 공동체 결속을 위해 마련됐다.개회식에 앞서 읍·면별 특색을 담은 가장행렬 차량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개성과 특징을 차량 행렬에 담아 선보였으며 군민들은 박수와 응원으로 선수단을 맞았다.경기는 씨름과 고무줄바지 이어달리기 등 읍·면 대항 정식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공굴리기와 게이트볼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번외경기도 마련됐다.개회식 직후에는 박권현 청도군수와 내빈, 군민들이 함께하는 오자미(콩주머니) 던지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일제히 오자미를 던져 박을 터뜨리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제75회 청도군민체육대회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모은 군민의 힘과 열정이 청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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