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문화예술 공연을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장애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높였다.영남이공대는 지난달 29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의 위주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파릇하우스가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겼다.교육에서는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인권 보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재활 관련 법·제도 등을 다뤘다. 장애인의 자율성과 자립을 존중하는 태도, 보조기구와 편의시설의 접근성 등 직장과 일상에서 필요한 실천 방안도 소개됐다.모문희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를 단순히 지식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러한 공감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남이공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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