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 1000여 명이 서천변 7km를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나눴다.영주시는 1일 서천주차장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영주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2026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모여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서천변을 따라 걸었다.코스는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육각정과 제1·2가흥교를 지나 한정교에서 반환한 뒤 제2가흥교와 주공아파트 뒤편 스윙교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7km 구간으로 구성됐다.어린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부터 친구·이웃과 참가한 시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각자의 속도로 코스를 걸으며 생활 속 걷기 운동을 즐겼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한 시민은 “평소 가족이 함께 운동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아이들과 가을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어 좋았다”며 “함께 이야기하고 웃으며 걷다 보니 7km도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걷기대회를 비롯한 생활체육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많은 시민이 서천을 따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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