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대경권 대학들과 공공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 IP 사업화 앵커TLO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사업관리자(PM)와 참여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이전 과정의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공공 IP 사업화 앵커TLO 지원사업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지식재산(IP)을 기업의 기술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권역·분야별 기술사업화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전담기관을 맡고 경북대와 국립경국대, 국립금오공과대, 영남대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워크숍에서는 기술사업화 관련 특강과 실무교육에 이어 수요기업 발굴부터 기술 분석, 계약 검토까지 기술이전 전 과정에 대한 사례와 업무 절차를 공유했다.경북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참여 대학 간 보유기술과 기업 수요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공동 기술사업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정병성 경북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지역 국립·사립대학이 협력해 공동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이 기업의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