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어린이적십자 단원들이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웠다.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경남 창원 빗돌배기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어린이적십자(RCY) 단원과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계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의 생태환경과 농산물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부들의 노고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벼 탈곡과 도정 과정을 체험하며 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단감 수확 ▲삼색절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에 참여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전익진 대구초등학교 RCY 지도교사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단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의 일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농산물의 소중함과 이를 생산하는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