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일 유치원 유아 60명과 인근 어린이집 5세 유아 14명이 함께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 찾아가는 모樂모樂 온(溫) 맘놀이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유보통합 정책과 연계하여 모든 영유아에게 평등한 출발선과 질 높은 교육·보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애 및 이주배경 유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유아의 문화예술 체험 접근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제의 음악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융합예술 힐링 음악극 ‘너는 특별하단다’를 감상하며 동화와 연계한 악기 연주를 체험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세계 타악기 체험’을 통해 여러 나라의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악기마다 다른 소리와 리듬을 탐색했다. 마지막으로 마법의 뮤직콘서트 ‘모두 다 꽃이다’를 관람하며 음악 공연과 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즐겼다.활동에 참여한 3세 유아은 “악기들이 너무 신기했어요. 악기 소리가 진짜 예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4세 유아은 “마술쇼가 신기했어요. 형아 엉덩이랑 코에서 동전이 막 나왔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5세 유아은 “동화를 보면서 노래에 맞춰 악기도 연주하고, 노래도 따라 불러서 너무 신났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박찬억 원장은 “이번 체험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서로 어울리고, 자신만의 소리와 감정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유아들이 폭넓고 의미있는 경험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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