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면의 ‘제3회 장기산딸기 문화축제’가 10일 양포항 해상공원에서 불꽃놀이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장기면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석준)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식전행사로 장기향토청년회 풍물단,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의 영남사물놀이, 해병의장대 시범과 본 행사는 자랑스런 장기면민상수여, 다산 정약용 유배 길 재연, 멀티 댄싱공연, 초대가수, 경기민요, 각설이, 동춘 서커스 공연, 면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청정지역 산딸기 무료시식 및 판매행사, 가훈 써주기, 산딸기 막걸리 시음회 와 블루베리, 문어, 젓갈, 피데기, 미역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 운영,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정석준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제3회 장기산딸기 문화축제가 역사와 문화, 충효와 선비의 고장으로서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등 당대의 대 학자들이 유배와 머물다간 곳인 만큼 이번에 재연하는 다산 정약용 유배길 재연 행사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축제가 장기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100세 건강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기산딸기의 전국적 홍보를 통해 주민화합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장기 산딸기는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장기면 15개 작목반 479농가에서 75.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600톤을 생산해 5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 생산해 산딸기 고유의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는 장기산딸기는 생산품의 75%가 대구, 울산 등 대도시로 판매되는 등 전국적인 인기특산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 포항공판장 경매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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