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의 일부직원들이 업자와의 부적절한 회식이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연결돼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모 부서는 지난달 26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이 양산국유림관리소 개청식에 출장을 간 틈을 이용해 영양군-온정면 구간의 산불관리사에서 직원 7명과 영림단장 7명, 일반인 2명 등 총16명이 고기등 음식을 마련해 술판을 벌였기 때문이다.
관리소직원들은 이날 관용차를 이용해 현장인도 명분으로 출장을 끊어 놓고 영림단이 준비한 음식과 술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부적절한 향응(?)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불거지자 담당자는 “그동안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으로 고생한 직원들과 영림단이 함께 모여 단합대회 겸으로 토론과 단순한 회식을 했다,”며 “단합대회는 소장이 없는 날을 택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상의해 26일로 잡혔다,”고 해명을 했다.
이에 최신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소장이 없을 때 직원들이물의를 일으켜 매우 유감”이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철저한 관리로 재발방지와 국유림관리소의 제 역활에 철저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산불관리사는 VIP나 고위직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숲을 가꾸고 관리가 필요한 곳에 대낮에 직원들이 음식을 먹고 술자리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산불관리사는 소장이 책임자로서 직원들은 허위출장으로 관리소와 불과분의 관계인 영림단과의 부적절한 회식이 도덕적 해이와 유착의혹의 강한 시선을 받고 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