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시니어의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인생의 2막,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이 연극을 매개로 새로운 배움과 도전에 나서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친 연습을 통해 공연을 준비해 지난달 17일 ‘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와 30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두 차례의 결과발표회를 열고 연극 '신(新)별주부전'을 선보였다. 신(新)별주부전은 병든 용왕을 위해 육지로 떠난 별주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평생 남을 위해 살 가족과 주변을 위해 살아온 이들에게 이제는 자신을 위해 쉬어가도 된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참여자들은 1인 2역까지 소화해 작품에 유쾌함을 더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면을 구성, 공연의 재미와 현장감을 높이며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소통의 기회가 돼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