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영남이공대는 4일 오후 대구 대표 커피 브랜드인 커피명가에서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탐방과 현직자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현장으로 JOB GO’를 진행했다.고용노동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취업 경험이 있는 지역 미취업 청년 20명가량이 참여했다. 취업 이후 구직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지역 기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취업 방향을 찾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먼저 커피명가의 기업 소개와 현직자 특강을 통해 기업의 성장 과정과 주요 사업, 커피·외식산업의 특성을 살펴봤다. 이어 실제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업무환경과 운영 방식, 직무별 역할을 확인했다.현직자 직무교육은 식음료·서비스 산업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매장 운영 ▲고객서비스 ▲상품 및 메뉴 관리 등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각 직무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 업무 수행 과정 등을 설명했다.특히 기업 소개와 직무교육에서 들은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매장 운영 과정과 직무 간 연계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정보나 직무 안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의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식음료·서비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취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했다.영남이공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성금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하려면 채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제 기업의 업무환경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지역 기업과 연계한 직무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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