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가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에 대비해 구조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울진해경은 4일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구조장비 운용 상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선박 사고와 해상 표류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장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점검 내용은 ▲선박 화재 대응 ▲침수·전복 사고 대응 및 리프트백 설치 ▲해상 표류자 구조와 응급처치 등이다.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특성과 한계를 분석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장비 운용과 구조 방안을 논의했다.박영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바다는 저체온증 등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장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현장 대응태세를 유지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