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김원민이 안동에서 열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김원민은 지난 1일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60)’ 남자단식 결승에서 김시윤(울산제일중)을 세트스코어 2-0(6-4, 6-1)으로 꺾고 우승했다.대회 톱시드로 출전한 김원민은 1회전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올해 1월 인도 구루그람에서 열린 ITF J200 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김원민은 지난 10월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100)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김원민은 “대회 2연패와 연속 우승도 기쁘지만, 특히 홈에서 우승해 더욱 뜻깊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김원민 선수가 국제대회 2연패로 안동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끄는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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