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감소로 농촌지역의 일손이 해마다 부족해짐에 따라 적기영농의 실현과 영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9일 의성군에 따르면 모내기, 사과.자두 적과, 마늘.양파수확, 등 가장 바쁜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가용한 자원을 일손돕기에 투입하기로 하고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는 6월부터 7월까지 군 단위 친환경농업과를 중심으로 읍,면단위 산업경제부서, 지역농협,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운영하며 못자리설치, 모내기 등 벼농사, 과실솎기, 봉지씌우기 등 과수농사, 마늘.양파수확 등 채소농사, 담배수확, 지주세우기 등 밭작물, 조사료생산, 축사청소 등 축산관리, 병충해방제, 폐비닐수건 등 기타 영농업무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일손돕기알선창구를 활용한 일손돕기 지원실적은 8개단체에서 5만6000㎡의 면적에 연인원 804명이 참여했으며, 이번달 중순까지 지원계획은 36개지역에 6만3000㎡에 542명이 접수됐다.
한편 의성군은 일손돕기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군, 읍면, 농협, 자원봉사센터 등에 필요한 인력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환자 등 영농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상자를 우선 지원한다고 했다.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