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시설을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로 달궈진 철판을 맨발로 가다 발바닥 화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경북 경산시 한 물놀이시설 2층옥외주차장에서 A(7)군 등 7~11세에 이르는 어린이 30명이 발바닥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구의 한 태권도 도장에서 야유회를 왔다 식사를 하고 맨발로 물놀이시설을 들어가려다 철판이 달아오른 것을 몰라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심각한 상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설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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