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한-EU FTA체결 등 축산물 해외시장 개방과 축산물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의성한우 암소검정(컨설팅)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3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사)종축개량협회장, 이상문 의성축산업협동조합장, (사)전국한우회의성군지부장, 지역축산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성한우 암소검정사업'은 의성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체격을 키우고, 고급육질로 만들고, 건강한 씨소를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지역내 2000여 축산농가 7만3000여 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1차 프로그램에 의해 선발된 우수한 종자는 2차 우수집단으로 등록해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한편 의성군은 '의성한우 암소검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의성한우의 국내외경쟁력은 물론 축종우수형질 보유지역으로도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