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중앙신체검사소가 15일 오후 2시 기공식을 갖고 사옥 신축에 나선다.
중앙신체검사소는 2005년 6월 대구이전 확정 및 2008년 12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돼 2010년 4월 부지를 매입, 올해 3월 신축사옥 설계를 완료했다.
중앙신체검사소가 이전하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7885㎡, 연면적 5,563㎡로,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된다.
또 중앙신체검사소와 인접한 부지에 대구경북지방병무청도 이날 착공식을 개최한다.
병무청은 부지면적 9059㎡, 연면적 1만1717㎡로,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중앙신체검사소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한국뇌연구원과 함께 입지해 메디시티 대구 실현에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대구시는 중앙신체검사소의 기공식을 신호탄으로 올해 말까지 나머지 8개 기관이 청사신
축을 착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2년 말께는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들어서 대구혁신도시가 대구 경
제를 주도해 나갈 지역성장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