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고령초등학교(교장 곽영수)주관으로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및 또래도우미 70명과 함께 김천시 증산면에 소재한 `옛날솜씨마을`로 전통문화이해 체험학습을 했다. 이 체험행사의 목적은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편견을 극복하는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있다. 이 날 체험학습 내용은 자연에서 얻은 고사리와 꽃잎으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 콩으로 멧돌을 돌려 직접 만든 두부와 산채로 점심식사를 하고,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만들기 체험학습 및 문화해설사를 동반해 청암사를 관람했다. 김영일 교육장은"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이 어울려 우리 전통문화를 익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격려했다. 다문화 학생 이준용(12 고령초 5학년)은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친구들과 마음을 터놓고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 고 다짐했다. 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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