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5면 계속)은 13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케냐 몸바사에서 열리는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집행이사회에 정부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이번 총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 데 대해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 19차 UNWTO 총회(154개 회원국 참가)의 주최도시 시장 자격으로 정부가 대표로 파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 31개 집행이사국 일원으로 총회 프레젠테이션 보고를 통해 경주총회의 준비상황 보고와 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에 대한 홍보를 아낌없이 하고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가을 개최되는 경주총회는 지난 2001년 한·일 공동개최에 이은 10년만의 단독개최여서 정부수석대표로 이번 총회에 참가하는 경주시장은 지역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최시장은 지난해 경주에서 개최된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FAO아태지역총회, 금년 5월 개최된 ‘WTO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경험을 살려 세계관광전문가들이 감동하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