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은 매년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에 성적우수학생을 4주간 파견해 중국어 교육은 물론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현장체험 교류를 하고 있다.
대구공업대학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있는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3년제)과 2006년 대구공업대학 자동차과(학과장 이주용교수)와 2+1 교육과정연계 협약 후 2009년 60명, 2010년 52명, 2011년 52명의 학생이 대구공업대학에 입학하기위해 면접을 실시했다.
국제교류처장 정이상 교수는 "매년 우리대학에 유학을 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1년간의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친 후 선발된 학생으로 한국의 선진자동차 기술을 배우고자하는 욕구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에서는 대구공업대학과 해외교류사업의 성공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인근의 흥룡강농건직업학원(3년제)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흑룡강농건직업학원의 허숙운교장은 "우리대학은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앞으로 대구공업대학 뷰티아트디자인계열(메이크업분장, 헤어디자인, 피부미용전공)과 협약을 통해 중국에 뷰티아트디자인 선도대학을 꿈꾸고 있다"며" 올해 학과를 개설해 중국 전역에서 100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아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협약 후 올 9월에 대구공업대학 뷰티아트디자인과를 직접 방문해 시설과 교과과정을 밴치마킹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대구공업대학 이 원 총장은 1997년 총장 취임 후 세계화만이 대학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고 생존할 수 있는 길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히면서, 당시 캐나다의 랑가라대학, 일본의 청산단기대학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999년 연변재정경제학교, 2004년 요령기전직업기술학교, 2005년 북경신교외국어학교, 2006년 하얼빈이공대학 등 총38개의 외국소재 대학과의 협약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