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자들이 G20과 같은 자리에서 사이버 안보 문제를 의제로 논의해야 하며 사이버 안보 문제에 소홀한 나라들에 해킹에 대한 기준을 채택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국제인터넷산업협회의 공동창설자인 피터 코로네오스가 14일 촉구했다. 호주 인터넷산업회장을 맡고 있는 코로네오스는 세계 주요 국가 지도자들이 이러한 노력을 기울여야 세계적인 반해킹 안전장치를 이른 시일 내에 채택하려는 인터넷 산업계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구글과 시티그룹,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주요 기업과 기관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라 각 국 정부들이나 민간 부문으로부터 해커들과의 전쟁에서 패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글은 G메일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 중국을 의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광산업체인 BHP 빌리턴도 중국과 경쟁업체에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코로네오스는 이러한 해킹 공격에서 중국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다만 해커들은 전 세계 일반 가정의 좀비 컴퓨터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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