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보건복지부가 13일 발표한 2010년도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7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센터, 지역센터, 지역기관의 시설. 장비. 인력 등을 평가해 상위 40%. 중위 4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 응급의료기금을 차등지원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병원 가운데 구미차병원과 포항성모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 상위 40%에 포함돼 정부로부터 응급의료기금 기본지원에 추가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구미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인 A등급을 받았고, 변경된 2010년 평가 기준을 토대로 유추하면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 경북지역 병원에서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최고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조수호 구미차병원장은 “지역민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응급실인데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과 구색에 맞는 의료장비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현재 보다 좋은 응급 진료 환경을 위해 응급실 등을 증축하고 있는 만큼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463개 평가기관 중 240(51,8%)개 기관이 응급의료기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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