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11대구세계육상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대구시는 15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업무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시는 201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홍보와 입장권 판매, 공무원과 시민의 단체관람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부산시와 대구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선진모델 개발, 일반행정분야 공무원 파견 및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중심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문동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부위원장, 박상태 대구시의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과 시 간부들이 참석하고, 부산시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영활 정책기획실장 등 시 간부들이 참석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부산-대구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과 대구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의 관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민들께서도 대회기간에 대구를 방문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육상경기의 진수를 즐기고, 일생에 기억될 만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부산시는 이번 대구시와의 협약식을 통해 그 동안 지역의 현안문제로 인해 대립된 지역감정을 순화시키는 한편 업무협력·교류를 통한 동반발전을 실현해 두 도시간 우호적인 관계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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