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16일 향토사료 23집 '문경의 탄광'을 문경시 지원으로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문경문화원의 향토사연구소 26명의 향토사학자들이 참여해 만든 이번 사료집은 문경의 근현대사를 꽃피웠던 문경의 석탄 산업을 소상하게 담아냈다. 석탄 형성과 의미를 시작으로 석탄산업의 역사, 문경의 탄광들, 문경지역 탄광 개발이야기, 석탄의 생산과정, 탄광재해와 진폐증, 탄광촌이야기, 탄광노동조합, 폐광이후의 문경모습, 강원랜드 문경복지센터, 탄광문학 순으로 정리했다. 근현대사에 있어 문경은 탄광기업도시로 우리나라 2대 탄전지대로 경북도의 지하자원 보고로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나 1990년대 초 정부의 석탄합리화 사업으로 모든 탄광들이 폐광돼 많은 시련과 애환을 겪었다. 문경문화원은 '오늘을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는 인식으로 매년 향토사료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경의 상업'을 조사해 펴낼 예정이다. 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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