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가 댐에서 손발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임하댐에서 대구에 사는 이모(53·여)씨가 손발이 묶여 숨진 채 발견됐다.
안동경찰서는 물 위에 이상한 물체가 있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지난 3월 가출 신고된 사실을 확인, 범인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손과 발이 끈으로 묶여 있었던 점으로 미뤄 피살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원한에 의한 범행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