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식경제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0일 9개 프로그램에 50억원이 투입되는 2011년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등은 제2차 육성종합계획 및 대구특구 추가 지정에 따라 대경권 기업의 성장단계별 전략적 지원과 융복합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IT산업과 의료용 융복합기기 산업, 그린에너지 융복합산업, 메카트로닉스 융복합산업 등 특구 4대 특화산업을 집중지원, 공공연구성과 활용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사업은 연구개발과 사업화, 재투자를 위한 대경권 R&BD허브 구축에 초점이 맞춰진다.
따라서 융복합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시장지향형 기술사업화 과제를 우선 지원하고, 조기 성과창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 발굴 등을 추진, 창업을 촉진하고 기업가정신 함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특구는 3대 성장산업(IT, 메카·자동차, 부품·소재) 기반의 5대 융·복합산업 및 특화분야의 기업성장단계에 따라 신사업 기술사업화에 40억원을 투입,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연구 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대구특구육성사업 중 TLO가 직접 수주·수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공연구 성과에 따른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첨단 신기술 사업화의 선도적 역할이 기대되는 연구소기업 기술가치 타당성평가 사업을 시작한다.
2012년엔 연구소기업 전략적 육성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