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우리나라 대표 식자재업체인 CJ프레시웨이와 경주 '이사금 쌀' 납품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납품계약은 수차례에 걸쳐 CJ기술연구소 및 평가단의 평가검증을 통해 '이사금 쌀'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납품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경주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이사금 쌀'을 대량 납품할 수 있어 이사금쌀 인지도 향상은 물론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납품물량은 500t으로 향후 연간 7000t 규모의 고품질 '이사금 쌀'을 확대 공급하고 CJ프레시웨이가 전국 대형유통매장에서 햇반용 및 유통용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번에 납품하게 되는 물량은 경주시 쌀 생산의 10%에 해당되는 물량으로 수확기 벼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농가의 애로사항을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 농가는 생산만 하고 판매는 경주시와 농협이 앞장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에 앞서 이사금 쌀은 지난 5월부터 국순당에도 주정용으로 월200t(2400t/년)을 납품계약한 바 있다. 또 2012년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를 CJ제일제당에 납품하기 위해 세척시설 및 저온저장시설을 기존 APC 부지 내에 건립해 년간 720t의 부추를 납품, 20억원의 소득창출과 연 54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체결로 경주시 쌀 홍보판매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경주시 농업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구매 계약체결로 농촌을 함께 생각하는 한국 대표 프렌차이즈업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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